보험주 상승세, 보험주 주가 현황

미 연준의 가파른 금리인상 예고로 증시가 불안에 빠졌지만, 금리 인상 수혜주인 보험주는 상승세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이 악재로 작용하는 일반 주식들과 달리 보험주는 금리인상이 영업이익 개선 호재로 작용하여 최근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보험주 주가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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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보험주 주가 현황

2. 보험주 주가 상승이유

 2.1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2.2 코로나19 격리로 인한 보험금 청구 감소

 2.3 방역지침 완화로 해외 여행자보험 판매건수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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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험주 주가 현황 

4월 22일 전일 대비 DB손해보험은 4.17% 상승, 롯데손해보험은 3.6%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금일 상승뿐 아니라 3월부터 보험주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보험주 주가 상승 이유 

1)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보험주의 상승은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5월 미국의 연준이 FOMC에서 금리를 0.5% 인상하는 빅 스텝을 결정할 것이 확실시되면서 금리 인상 수혜주인 보험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5월뿐만 아니라 연말까지 연준은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가며 3차례 이상 0.5% 이상의 금리인상을 결정할 전망이기 때문에 보험주의 주가 상승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채권 금리가 오르게 되면 보험사의 수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금리인상은 보험사의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2) 코로나19 격리로 인한 보험금 청구 감소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방역지침이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격리자가 크게 늘어 사고율이 낮아지며, 보험금 청구 금액이 크게 감소되었습니다. 

외부 사고 발생과 의료 이용률이 코로나19에 의해 감소하거나 코로나19에 국한되어 보험금 지급 건수가 크게 감소하여 보험사들의 영업이익이 증가하였는데요

2분기까지 격리조치가 이어질 전망이기 때문에 당분간 보험주의 주가 상승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3) 방역지침 완화로 해외 여행자보험 판매건수 증가 기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주요 손해보험사의 해외 여행자보험 판매건수가 전년대비 97%나 줄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거리두기 종료 및 방역지침 완화로 해외 여행객이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에. 여행자보험 판매가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험사들은 여행수요 확대를 대비해 의료비와 휴대품 손해 등의 보장 항목 등을 늘리며 여행자보험 개편에 나섰습니다. 

방역지침이 완화되면 사고율 증가로 손해율이 증가할 수 있지만, 여행자보험 판매건수가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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